카리스마를 가진 폭군 건철. 그의 밑에서 자금을 대고 있는 ’현수’는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차마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. 그러던 중 한 사건을 계기로 건철의 여자 미희가 다가오게 되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