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베풀고 살 줄도 알아야 한단다” 학창 시절 아버지의 교육으로 억지로 시작하게 된 결연 후원. 한 달 용돈이 겨우 6만 원인데..? 하지만 그건 단순한 기부나 후원이 아니었다. 그렇게 막막하던 민수의 인생에 한 예쁜 여자아이가 들어온다. “안녕, 후원자님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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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브제목 부탁해요 후원자님 - 프롤로그 작가작가 : 쌍리호&독버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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