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황의 명령으로 홀로 헤매던 성전사 바토는 인간의 정액을 먹이로 살아가는 마물 세이렌 을 마주치게 되고, 정욕을 버렸던 그는 세이렌의 유혹을 받게 되면서 참아왔던 욕구를 터뜨리게 되는데..보통 수컷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음탕한 냄새야..